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FTA 등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들이 농업경영 전략을 키울 수 있도록 품목별 176개 강소농경영체를 육성한다.(사진)
군은 식량작물 40농가, 원예·특작분야 93농가, 농촌자원 2농가, 축산 28농가, 가공·농촌체험 13농가를 선정, 강소농 선도농가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브랜드 개발 및 명품화, 전자상거래 활성화, 우수 선진농장 견학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10%이상 향상시키는 다양한 강소농 모델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소농지원관리시스템(www.rda.go.kr/strong)을 활용해 농가별, 품목별 맞춤형 농업기술 정보를 지원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으로 FTA비준 등 개방화에 대응한 청양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실정에 알맞고 특화 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기자 root585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