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김효겸) 간호과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지난달 31일 시행한 제5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48명 재학생 전원이 합격해 100%국가시험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는 전문 교수진과 간호시뮬레이션센터 등 최첨단 실험실습장비를 갖춘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이경희 간호과 학과장은 “밤낮으로 학생들의 국가시험지도에 혼신을 다해주신 간호과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간호사가 되겠다는 굳은 의지로 열심히 공부해 온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대학교 간호과는 2012학년도에 11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제천/조태현기자 whxogus32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