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대도시 마케팅 확대를 위해 (주)자연의 모든 것(총각네 야채가게, 대표 이영석)과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은 지역 농·특산물을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도시에 원활한 판로를 개척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협력업체에서는 엄선된 우수한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받게 됐다.
특히, 협약식에 청양군토마토연합회장 유흥렬 등 지역 각 농산물단체 대표 9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자연의 모든 것(총각네야채가게)의 이영석 대표도 청정 청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원활히 공급받아 서로 WIN-WIN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할 것을 다짐하며, 다양한 수요처 확보 등 매출 증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자연의 모든 것(총각네 야채가게)은 1998년 서울 대치1호점을 시작으로 개업한 후 현재 전국 37개 점포로 확대돼 ‘대박신화’로 불리는 업체다.
청양/윤양수기자 root585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