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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3.13 20: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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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생활지도상임위원회 주관으로 교육청 관계자와 시내 중·고등학교 학생 생활지도부장 및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서산지역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시청 분수대 앞에서 모인 20여명의 회원들은 터미널 주변 등 사각지대를 비롯한 우범지역과 PC방 등을 순찰지도하고 배외 학생을 귀가지도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해업소 정화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날 행사에서 충남도서산교육청 생활지도 담당장학사(조대연)는 “이제 학교폭력은 학교현장에서 영원히 추방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Clean 서산교육의 실현을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하고, 교육공동체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관내 52개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학교별로 예방교육, 학예행사, 토론회,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학부모 교육과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학년 초부터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산교육청은 2007학년도에는 더 이상 학교폭력과 따돌림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산/장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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