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비자단체인 주부클럽(회장 이원자)과 대한주부교실(회장 김영옥)은 8일 오전 11시30분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물가안정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다짐대회는 최근 고유가 지속, 전·월세 상승, 원자재가격 상승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대내외적으로 물가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상반기 중 지방물가안정을 경제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물가안정시책이 시장에 반영되고 범 군민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코자 소비자단체 대표가 지방물가 안정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두 단체는 물가정보 습득으로 현명한 소비실천, 자율적인 소비운동 전개,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물가감시운동, 착한가격 업소(물가안정 모범업소) 이용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고, 지역물가안정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자율토론을 벌여 범 군민적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소비자 피해 사전예방에 대한 역할과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