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삶을 가꾸는 배움의 공동체인 대기초등학교(교장 전영배)에서는 아침활동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학년 언니오빠들이 솔선수범해 동생들에게 질서 지키기를 보여주며, 복도에서 바르게 걷기를 약속하고 뛰어다녀서 다치거나 사고나지 않도록 선도활동을 하고 있다.
동생들에게 질서지키기를 선도한 6학년 김예진 학생은 “나부터 복도에서 바르게 행동하지 않으면 동생들에게 부끄러울 것 같다”며 “앞으로는 모범이 돼 질서를 잘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바른품성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대기초 어린이들의 첫날이 희망차서 그 미래가 기대된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