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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3.18 19:1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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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유역관리사업은 재해에 강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08년까지 신정리와 장갑리 지역에 16억3400만원을 투자해 전석골막이, 슬릿댐, 사방사업, 세월교 등 7개 유역에 대한 치산사업과 120ha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게 된다.
또한 신정리 지구를 친자연형 계곡으로 정비해 산림휴양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또 장갑리 일원에 추진하고 숲가꾸기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현재 산림청에 설계자문을 마친 상태다.
군관계자는 “산림유역관리사업이 추진될 경우 현재 진행중인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기반사업과의 연계돼 신정지구의 휴양인프라 구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은 “마을 뒷산 계곡이 깊고 험해 장마철마다 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물과 토사 때문에 불안했으나 이제 안심하고 살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을 반기는 분위기다.
보은/김정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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