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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의료관광사업 동력 확보

국토해양부 실시, 내륙권발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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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22 18:52
  • 기자명 By. 육심무 기자

대전시의 의료관광사업이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메티컬스트리트 조성’및‘유성온천 건강거리조성’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22일 국토해양부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륙권발전 시범사업 공모에 대전시가 응모한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협력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륙권 발전사업은 백두대간권, 내륙첨단산업권,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등 3개 권역의 공유·특화자원을 활용해 초광역적 특성화 벨트를 구축하는 지역발전 정책이다.

이 사업은 광역자치단체들이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권역내 자연·인문·산업분야의 공유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백두대간권 2개 사업, 내륙첨단산업권 2개 사업, 대구-광주연계협력권 1개 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내륙첨단산업권인 대전시의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협력 사업’은 대전의 의료 기관을 중심으로 관광자원을 활용해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의료관광을 촉진하게 된다.

또 대전의 의료기관과 충남·북의 한방·휴양·관광시설 등을 연계하는 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온천치료 건강거리 조성 등 외국인의 취향과 기호에 맞는 의료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세부사업은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 개최 및 협의체 구성·운영과 광역연계 건강투어버스 운영 및 해외 공동 마케팅 전개, 온천치료 건강거리 조성 및 한방 명의촌 확대방안 마련 등이다.

시는 시범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국토부 및 관계기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육심무기자 root585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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