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회장 이재성)는 지난 22일 오후 5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각계 대표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 회장단 및 읍·면·동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3대, 제14대 지회장 이·취임식 및 지도자협의회장, 시 부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회장 18명에 대한 이·취임식을 동시에 개최해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회장단과 첫 교례를 통해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황명선 시장, 이혁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으며 이기범 회장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고 신임 지회장 지회기 전달로 취임을 알렸다.

이기범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새마을 가족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논산시지회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새마을단체로 태어났다”고 평하고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성 신임 지회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펼쳐온 의료봉사 활동과 평소 새마을운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김은섭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