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기초 푸드 뱅크는 희망복지 지원 사업과 아산시 기초 푸드뱅크 재가 지원 사업을 활성화키로 했다.
희망복지 지원 사업은 2012년 조직개편을 통해 구성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의 주요정책사항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방문상담과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복지, 보건, 법률, 고용, 교육 등 공공과 민간이 협력을 통해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맞춤형 one-stop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읍면동사무소에 복지종합상담창구 설치해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관한 상담을 추진한다.
또 나눔 문화 확산과 범시민적 참여와 정보공유를 통해 공공과 민간자원이 합리적으로 분배될 수 있도록 전산망을 보완했으며 읍면동 희망복지추진단은 212개 기관 단체와 연계해 취약 위기계층 모니터링, 결연대상자 발굴, 희망 복지 지원 사업 홍보 등 직접적인 서비스 및 모니터 기능을 수행한다.
시는 4월 중 아산시희망복지지원사업단을 출범해 읍면동 희망복지추진단, 복지서비스관련 기관과의 연계 조정을 통한 아산시복지서비스의 총괄 통합사례관리와 협력체계로 아산시의 성장 희망복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 아산시 기초 푸드 뱅크는 전국에서 최대의 배분기능을 수행하는 곳으로 희망복지사업에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2012년도부터는 기부품목을 생활용품 등으로 확대 하고 신규 기부 처 발굴과 신규 재가 지원을 더욱 확대해 아산시 나눔 문화와 재가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게 된다.
김복영 사회복지과장은 “희망복지사업은 행정기관과 시민, 기관, 단체, 기업 등의 협조가 잘 이루어 질 때 그 빛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아산시에서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지만 공공영역 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