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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품으로 회귀, 옥천은 제1의 내 고향”

인/터/뷰 - 남부3군 무소속 박근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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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27 20:00
  • 기자명 By. 남윤모/최영배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둘째 딸이며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 동생인 박근령씨가 어머니인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가 있는 남부3군(보은1옥천`영동)지역에 출사표를 던지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어 그의 출마 동기와 향후 정치 구상에 대해 들어봤다.

 

▲ 출마동기

남부 3군은 향수의 고향이다. 이제 한 마리의 연어로 회귀해 남부3군에 온 것만으로도 마음이 포근해진다. 저도 이번에 출마 하면 유권자 평소에 나라는 부강해 졌는데 행복지수가 낮아져 나라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어머니를 보면서 나라를 위해야 일한다는 개념이 있었다. 정치를 통하면 일 할 수 있어 출마 했다.

지역에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을 대변하고자 출마했고,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고자 출마했다.

 

▲ 자유선진당에 대해

전략공천이 약속됐다가 당내 사정으로 무산이 됐었다 하지만 당내 사정이 있어서 공천이 무산 됐다고 본다. 당의 절차와 문제에 대해 이의나 당을 원망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다만 저에 대한 절차상의 문제는 없으며 정치와 자유선진당에 입문을 권유한 사람은 밝힐 수가 없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인이 생각하는 남부3군은

어머니에 대한 향수가 있어 남부3군으로 출마가 됐다. 개발보다는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재와 관광을 겸비한 자연스런 발전을 이루고 남부3군이 가지고 있는 자연경관과 보존의 가치가 lT는 문화재 등을 잘 다듬고 보듬어 IT와 지역이 합치된 일을 많이 하겠다.

 

▲ 언니인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새누리당에 대해

2008년 총선 때 잠시지만 충북 선대위원장을 했다.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이 부러워 한 나라가 싱가포르였다. 형제는 어디에 있든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사생의 협력을 하겠다. 특히 북한 동포를 위해 조건 없이 단식을 하는 박선영 의원을 보고 마음이 끌렸다.

 

▲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

국가와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하며 좋겠다. 사회의 불합리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정당이며 정치다. 의식주와 정신을 선도 하고 국민의 정신을 이끌 수 있는 견인차적인 지도자 역할을 해줘야 한다.

이모든 면을 정치가 잡아줘야 하며 정치가 잘돼야 나라가 부강해지며 정당을 초월한 초당적인 협력이 있어야 한다. 상생하는 정당정치가 돼야 한다. 소신 있게 일 할 수 있도록 국민과 주권의식도 높아져야 한다. 그래야 정치가 제대로 설수 있다.

 

▲ 남부 3군의 대해 어떻게 할 것인가?

공약으로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더불어 잘살기 위한복지제도 개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개발추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도모, 안전한 주민 먹을거리를 위한 친 환경 농축산물 공급등 5가지 공약을 했다. 남부 3군에 대해 숙원사업을 위해 초당적인 협조를 할 것이고 지역을 위해 모든 인맥을 동원해 노력을 하겠다.

 

▲ 향후 당선이나 낙선 시 행보는

당선이 되면 효율적인 방법으로서 초당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정당을 찾아 입당을 하겠다. 당선 또는 낙선과 관계없이 어머니의 고향인 옥천`영동`보은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정신문화 발전과 지역의 2세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정신 문화교육과 남부 3군에 뿌리를 내리겠다.

어디에 있든 남부3군의 발전을 위해 다른 분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관심을 가지고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

 

▲ 하고 싶은 이야기

부모님이 나라를 걱정하는 모습을 뒤에서 보며 성장해 일부러 정치를 외면했다 이제 나이가 들어 두분이 나라를 위하셨는데 이제 연륜이 쌓이면서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 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뜬금없이 뛰어든 정치에 대해 반신반의 하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정치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이 있었지만 이제는 현실에 뛰어들어 작지만 어머니의 고향주민들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남윤모기자 mooo64@dailycc.net

옥천/최영배기자 04730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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