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의장 구우회)가 지난 27일 대전을 방문한 몽골 헙스걸 대표단을 접견했다.
헙스걸 아이막은 서구와의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우호교류를 위해 체릉 자브 도지사를 비롯한 푸르왜 도의회 의장, 경찰서장, 병원장 등 13명의 대표단이 서구의회는 구우회 의장, 고경근 부의장, 유봉근, 김석운, 이응노, 김옥호 상임위원장, 김성일 도시건설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표단 일행은 지난 26일 서구청 방문에 이어 27일 서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양도시의 우호계약 체결이후 첫 번째로 갖는 공식방문으로 협스걸 측에서의 의료 문화 분야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해 이뤄졌다.
대표단과의 면담 자리에서 구우회 의장은 의료 문화 분야등 여러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과 접근을 통해 상호 실익과 양도시의 발전을 위해 서구청장과 함께 협력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상식기자 nss558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