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29일 오전 하수처리장에서 ‘노사 화합의 나무’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의 별명을 가진 주목나무를 기념식수하며 노사가 하나 돼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늘 변함없이 상생발전하자는 의미를 다졌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과 하수처리장 악취 예방을 위해 배롱나무 외 4종 1224그루를 한밭수목원에서 지원 받아 심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식목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