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오는 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한 가운데 진행 될 수 있도록 개표소내 소방력 배치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선거당일인 11일 개표소인 홍주문화체육센터와 청양군민체육관에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고 개표소 인근에 소방차를 비상대기하여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등 각종 사고시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또한 지난 3월 한달 간에 걸쳐 홍성·청양군 지역 투·개표소 60개소(개표소 2개소, 투표소 58개소)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투표소 2개소의 소방시설 불량사항을 시정해 현재 모두 정상작동 중이다.
한편 소방서는 특별조사시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행위를 중점 확인하고, 소화기 적정비치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상태확인 및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초기진화 요령을 교육했다.
홍성/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