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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국내·외 식품산업 한눈에

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 5월2일~6일 무역전시관서 국제식품산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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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4.05 19:45
  • 기자명 By. 금기양 기자

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조직위)는 지난달 31일까지 참가업체 신청을 받아 식품관련 234부스, 자체연출한 116부스 등 당초 계획한 350부스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회기간 중 무역전시관에서 오는 5월2일부터 6일까지, 야외텐트는 같은달 12일까지 (11일간) 대전국제식품산업전을 개최한다.

무역전시관에서는 국내·외 식품, 식품기기, 등의 전시업체 부스로 구성되고, 야외텐트에서는 주제관, 한식세계화홍보관, 카페테리아 등으로 운영 된다.

주요전시관을 살펴보면, 주제관에서는 조리사의 ‘혼을 담은 그릇’(Bowl of Soul)이란 테마로 크게 ‘열정을 담은 그릇’, ‘문화를 담은 그릇’, ‘예술을 담은 그릇’, ‘건강을 담은 그릇’등 4개관으로 구성됐다.

4개관에는 세계유명 셰프의 철학과 명언이 담긴 스토리가 조명되고, 세계최초 메뉴판과 샤갈이 직접 디자인한 메뉴판 등 진귀한 음식 메뉴판 30여 점이 전시되며, 가상체험 공간에서 음식재료를 고르고, 자르고, 요리하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음성인식을 통한 체질분석을 통해 자신체질에 맞는 식·단 및 음식을 확인 할 수 있는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 한식세계화홍보관에서는 한옥 기와집을 사용해 한식의 맛(味)과 멋(美), 정(精)과 예(禮)를 통해 우리 전통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데 초점을 두고 궁중음식, 종가음식, 발효음식, 전통주, 계절별 음식 등의 전시와 장금이 체험, 외국인 김치 담그기, 유명조리사의 쿠킹클레스 및 전통 음식 시식 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색전시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전통사찰음식’, 육군본부의‘ 군 식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원산지 농산물 식별요령’및 ‘우주식품’등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이벤트 무대에서는 전통 꿀타레 시연, 칵테일 쇼, 사찰음식 쿠킹클래스, 전통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제식품산업전에서 궁중음식문화를 살펴보고 직접 체험함은 물론, 다양한 식품전시를 통한 정보 교류 및 기업 마케팅의 장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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