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7.03.29 19:1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청주는 국가의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하여 건설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직선거리로 불과 10㎞인근에 건설되면서 청주는 행정도시 광역계획권내 주요 거점배후도시로 등장했다.
이에 청주시는 행정도시의 건설을 시 발전에 다시없는 호재로 보고 행정도시의 상호 보완기능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신 중부권 핵심도시로의 부상을 야심차게 계획하고 있다.
청주시는 그간 도시간 대동맥 기능으로 행정도시와 청주를 직접 연결하는 노선의 필요성을 인식, 지난해 9월 당시 이춘희 건설청장을 초청한 자리에서 정식 건의하고, 여러차례 남상우 청주시장이 행정도시 건설청을 방문, 남인희 건설청장을 비롯한 관계관에게 필요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반영의지를 피력하였으며, 홍재형 국회의원을 통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행정도시 광역도시계획과 관련된 위원과 연구진을 수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끝에 마침내 행정도시 광역도시계획에 반영키로 확정했다.
또한 이 노선 외에도 국도 36호선을 오송역에서 현재 공사중인 청주 3차우회도로 휴암교차로까지 확장하고, 행정도시에서 청주국제공항노선 중 청주 3차우회도로구간 확장을 포함한 총 7,755여억원에 달하는 사업이 행정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2008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반영 현재 심사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청주시는 상위계획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도시계획에 반영됨으로써 현재 추진중인 2025년 청주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도 반영하여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러한 사업을 바탕으로 행정도시와 접근성이 확보되어 양 도시간 상호보완과 공간기능 제고는 물론, 행정도시 입지기관의 관련산업 유치로 청주시가 산업활성화와 국제교류, 물류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고, 또한 관문공항인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비롯해 청주의 발전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주/김석쇠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