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주민 참여를 통해 전국 네티즌의 손끝에서 생생하게 살아난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5월 열리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관심 유발을 위해 진행하는 뉴미디어 축제 홍보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뉴미디어 홍보 프로그램은 젊은 도시 유성에 맞게 주민 참여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높이고 생생한 축제 날 것 그대로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축제 사진을 찍어 간단한 글과 함께 ‘유성이 페이스북’에 올리는 ‘페이스북 포토중계’, 유성구 블로그와 자신의 블로그에 축제 관련 글을 포스팅하는 ‘나도 온천대축제 블로그 기자’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아프리카(afreeca)’나 ‘유스트림(ustream)’어플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네티즌에 전하는 ‘스마트폰 어플 축제 생중계’등 주민참여형 축제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 주민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은 축제에 참가해 사진과 글을 인터넷에 올릴 수 있거나 생중계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에 따른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부여할 예정이다.
뉴미디어 홍보 자원봉사에 참여하려는 주민은 이메일(hanileun@ korea.kr)로 신청서를 오는 18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서 양식은 구 블로그 ‘유성이의 유성이야기(blog.naver.com/y useonggu)를 참조하거나 전화(☎611-2157)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구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 사전 이벤트로 오는 19일까지 축제 기간과 장소 알아맞히기 퀴즈를 진행하고 5월9일부터 13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에는 축제 인증샷과 축제 소감 남기기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류지일기자 ryu3809@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