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9인제배구연맹(회장 박승수) 주최, 충주시배구협회(회장 이순식)가 주관하는 ‘제35회 국무총리배 전국남여9인제 배구대회’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충주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국 123개팀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충주 호암체육관 등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모두 종합부, 중년부, 장년부, 클럽 1·2부, 대학부로 나눠 열리며, 오는 15일 호암체육관과 충주체육관에서 최종 결승전을 통해 대회 우승팀을 가린다.
충주대회는 특히 한일 국제교류 친선시합을 위해 일본 실업팀 선수단이 참가해 9인제 배구의 독특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