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장병집)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 12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 돼 모두 24억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로 5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한국교통대는 국내 유일의 교통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 교육역량강화사업을 비롯한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 등 정부의 주요 국책사업에 올해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집중적 인 교육투자로 교육성과 달성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의 자율적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발전의 핵심지표로 구성된 포뮬러에 의해 대학을 선정하고 대학이 자체발전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9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학교당 평균 지원액은 18억 3000 만원이다.
한국교통대는 이 지원금을 교육과 취업의 연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국제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대학 교육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교육성과 를 높일 계획이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