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체육회(회장 이종배)는 18일 이종호(50·사진) 현 충북테니스협회장을 충주시체육회 전무이사로 위촉했다.
시 체육회에 따르면 회원들 사이에서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신임 이 전무이사는 충주중·고등학교와 상지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충북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하며 (주)삼화버스공사 상무로 재직중이다.
이 전무이사는 소감에서 “충주지역의 체육저변 확산 및 가맹단체간의 교류 증진을 통한 충주시 체육발전에 이바지 하고, 올 상반기 예정된 오는 2017년 전국체전 충주 유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체육회는 이번 전무이사 위촉에 이어 조만간 사무국장도 임명할 계획이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