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전만우)는 19일 올해 1분기 재정조기집행을 계획대비 110%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올 농업용저수지뚝높이기사업 127억, 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 29억 등 모두 228억원을 조기 공급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재정조기집행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최근 유럽 재정위기 등 경기둔화에 대비해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이런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연간 228억원 중 상반기 148억원(65%)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전만우 지시장은 “주기적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집행과정상 지연·애로요인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재정조기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