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의 핵심 문화콘텐츠가 오늘 선보인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강호동)는 이날 오후 5시 충주시 호암동 호암예술관에서 로잉댄스와 조정뮤지컬을 발표한다.
이 행사에는 이종배 집행위원장(충북지사)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장, 언론인, 훈련캠프 참가 아시아선수단, 관내 조정선수, 사회단체연합회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로잉댄스는 로잉댄스 주제가와 로잉댄스 안무, 로잉댄스 뮤직비디오로 구성되며 각각의 콘텐츠가 단절되지 않고 일원화시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조정을 소재로 한 세계 최초의 뮤지컬인 조정 뮤지컬은 직장인들의 조정대회 참가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직화합과 활력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40분 동안 10여곡이 선보이는 이 뮤지컬은 뮤지컬 배우, 무술인, 조정선수 등 10여명이 출연한다.
한편 조직위는 충북도 생활체육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홍보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