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은 지난 20일 이른 아침 전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앞으로 있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침 7시에 발령된 비상소집은 장기 출장자를 제외한 전직원이 소집에 응소했으며, 제1회의실에서 민방위 재난대응 관련 동영상 시청과 직장민방위대 운영,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실시되는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대한 직장연수를 가졌다.
김찬수 교육장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비상소집에 응소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재난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될지 모르는 것이므로 평소 훈련을 통해 내가족, 내직장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는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인 오는 25일에 교육지원청 건물 전체에 대해 자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26일에는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각급학교와 연계해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27일에는 교육지원청에서 지진·화재 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논산/김은섭기자 top11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