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학(사진) 충주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은 25일 법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제49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동백장(훈장)을 수여받았다.
이 위원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된 후 33년 동안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사업에 앞장섰으며, 선도보호대상자를 선도위탁 받아 재범 없이 선도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비행청소년지도, 청소년범죄예방, 불우 청소년지원 등 청소년 건전육성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이 위원은 충주출신으로 충주고와 성균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나왔으며, 한국택견회장과 한국세무사회 충주·제천 회장, 청주지방법원충주지원 민사, 가사조정사건 조정위원회 부회장, 로타리 지역총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 협의회 회장,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충주음성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본부장을 역임했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