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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유럽 3개국 전략시장개척단 업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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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5.09.26 12: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신진)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12일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러시아 모스크바 등 유럽 3개국에 걸쳐 시장개척에 나설『유럽 3개국 전략시장개척단』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총 12개사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참가기업은 IT, BT, 첨단산업기계 및 부품분야로 충남 (주)지음 등 7개기업, 대전 욱성전자 등 5개 기업으로 이루어 졌다.

사업비는 중소기업청 8,000만원, 충남테크노파크 6,000만원 등 총 1억4,000만원이 지원되며, 또한'유럽 3개국 전략시장개척단’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해외시장의 사전 반응도 조사를 거쳐 선발하여 사업의 효과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 등 타겟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일대일 종합 통역제공, 기업 프로필 인쇄 및 배포 등의 지원 이외에도 상담된 바이어와 연락하여 화상 회의를 주선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 충남TP 회의실에서 시장개척단 파견과 관련하여 참가기업들과 전시회 참가에 따른 최종 준비사항등을 논의하고 사전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충청권 중소기업의 보유기술 및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에 대한 투자유치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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