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올해도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교육 및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흡연 예방교육 및 금연교실은 학교별 흡연 예방과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학생들에 대한 금연클리닉을 연계 추진해 평생토록 비 흡연상태 유지 및 흡연자의 금연 결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된다.
지난 17일 송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은 청소년지원센터 자원봉사자 및 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 민간 위탁을 통해 오는 9월 26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보건교사 및 금연상담사의 협조로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된다.
이와 관련 조재경 건강증진담당은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지식습득을 통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통해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jsshin5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