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충주사무소(소장 송면재)가 관내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8곳을 선정했다.
29일 충주농관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는 옹기장터(주덕), 명상가든(살미), 중앙탑 오리본점(가금), 대장군 대패삽겹살(칠금)등 4개소와 앙성농협(참한우마을), GS 슈퍼마켓(용산점), 중원농협(본점·금가지점) 판매점 등 모두 8개 업체를 선정했다.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선정은 충주시와 전국 주부교실 충주시지회, YWCA, 한국 여성농업인 충주시 연합회 등에서 모두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체는 승인서교부를 비롯한 우수업체 표시마크 제공, 잔류농약 분석 무상지원, 수시 단속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선정제도는 원산지표시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