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소이(27)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9일 소속사 관계자는 “윤소이가 지난주 감기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며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으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보고 퇴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척수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다. 고열과 오한, 두통, 구토 증상 등을 동반한다.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비교할 때 강도가 상당히 심한 편이다.
윤소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뇌수막염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이까짓 거!”라고 인사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