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여름철 물놀이 장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할 119 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
시민수상구조대는 강, 하천, 저수지 등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산고에 대비해 수난전문교육과 훈련을 거친 후 7∼8월 2개월간 아산지역의 신정호, 신봉저수지, 송악지 등 총 7개소에서 피서객의 안전지도와 순찰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산소방서는 올해 총 42명의 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아산지역 내 의용소방대원, 사회단체 회원 등으로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김성찬 대응구조과장은 “아산지역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줄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