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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빵구미봉사단의 빵 나눔

5년동안, 관내 복지시설에 갓 구운 신선한 빵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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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20 18:21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 매주 화요일 200여개의 빵을 만들어 관내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방과 후 교실 청소년 문화센터 등에 공급 하고 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는 화요일이면 자원봉사센터 내에 빵 굽는 냄새가 가득하다.

대전 KBS 스튜디오 540을 통해 소개된바 있는 빵구미봉사단(회장 김경회)는 매주 화요일 200여개의 빵을 만들어 관내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방과 후 교실 청소년 문화센터 등 간식거리가 필요한곳에 갓 구운 신선한 빵을 공급하는 활동을 5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사)좋은이웃(대표 김소당)에서 제빵재료인 강력분 밀가루(20kg)10포, 설탕(15kg)10포 등을 기부해 은혜노인복지센터 등 복지시설에 갓 구운 빵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김소당 대표는 “무료급식소에서 빵을 받아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걸 보고 빵구미봉사단의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하고자 제빵재료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에 김경회 회장은 “(사)좋은이웃에서 제빵재료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을 다해 아름다운 빵 나눔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또한 “빵을 받아든 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어렵고 힘들어도 행복함이 있어 빵을 만드는 어려움은 잊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좋은이웃은 “좋은 울타리는 선한 이웃이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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