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민선5기 시정 2주년에 즈음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와 향후 대전의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시민과의 대화’를 마련하고 참여시민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우선 선정하고, 초과인원은 추첨을 통해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로 분류한다 .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시민공모 참여자와 다문화가족, 장애인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등 소수자 계층을 관련단체로부터 추천받아 다음달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염홍철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자문과 정책제언을 시정에 접목하고 즉석 앱 리서치(즉석 여론조사 응답 및 집계)를 통해 향후 대전이 나아갈 방향, 시정 투자 우선순위 등에 대한 의견을 들어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공모는 다음달 20일까지로 참여신청은 시 홈페이지 팝업창 공고란의 신청서를 참고해 전화(600-3215), e-메일(yc0007@korea.kr), 팩스(600-2319)로 접수하면 된다.
/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