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충주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보훈회관을 찾아 열린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 시장이 보훈회관을 찾은 것은 현충일을 앞두고 국가의 누란에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발전에 헌신해 오신 분들을 격려하고 이 분들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서다.
이날 보훈회관에서 진행된 이동시장실에는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보훈시설과 운영상황 등을 살펴보고 이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그 동안 국가를 위해 희생으로 헌신해 오신 보훈단체 가족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애국정신을 시민정신으로 함양하고,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