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오늘 유성호텔에서 창의경영학교 (63교) 교감 및 교사 약 14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좋은학교 모델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2년 창의경영학교 교감·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과거의 “교장의 변화를 통한 학교의 변화”를 목적으로 교장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방식과 달리 창의경영학교 자율.책임 경영 실현을 위한 학교구성원 역량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교감·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전대신초등학교의 기초미달 학생을 위한 'Step by Step! 수준별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및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의 수요자의 요구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소규모 교과동아리 운영 등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 등 유형별 , 학교급별 우수사례와 대전만년고등학교의 Three-Up 프로젝트를 통한 맞춤식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향후 추진 계획 발표 후 그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좋은학교의 모델 창출을 통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공교육 실현을 위해 향후 교감.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섭기자 top11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