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면장 오종환)과 탕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종태) 주관으로 탕정면사무소 대강당에서 ‘2012 탕정면 청소년 환경교육 및 환경체험활동’을 가졌다.
이 행사는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 회복과 지역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주말을 맞아 탕정중학교 등 아산시 관내 중고생 100여명과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최광석 사무국장의 “자원봉사활동이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종태 위원장은 “밝은 미래의 주인이 될 우리 청소년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존중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탕정면 주민차치원회는 청소년들에게 언제나 든든한 키다리아저씨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종환 탕정면장은 “민과 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환경교육 통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 회복과 지역공동체의식 함양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