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노티리 박창원 농가, 우박피해 심각

박현출 농촌진흥청장, 피해상황 확인·의견 청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6.11 18:36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농촌진흥청 박현출 청장이 지난 10일 우박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은 충북 보은군 보은읍 노티리 박창원 농가를 방문했다.

농촌진흥청 박현출 청장이 지난 10일 우박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은 충북 보은군 보은읍 노티리 박창원(보은군황토사과발전협의회장)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시름에 젖어있는 농가를 위로, 격려했다.

박 청장은 노티리에서 피해농가들이 피해상황을 전해 듣고 정부가 피해보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박 청장은 “충북농업기술원장, 보은군부군수 등이 배석한 가운데 조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우박, 태풍, 강우, 냉해 등 자연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의 농어업재해보험에 가입해 스스로 대비해야 한다”며 “저리자금과 보험금 지원확대를 상급기관과 해당기관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재정형편상 우박피해 지원을 감당할 수 없어 특별재난지역으로의 선정과 내년도 과일 수확기까지 양곡지원 등 특단의 생계지원과 우박피해 면적 1ha당 3000만원 무이자 융자지원, 국도비 시범사업 지원을 요구했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