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날로 증가하는 당뇨병의 합병증 예방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100세 88 건강장수’ 당뇨병 예방 교실을 운영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리는 당뇨예방교실은 지난 7일 첫 교실로 당뇨병 질병의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14일에는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 방법, 오는 21일 당뇨병 환자의 식이요법, 그리고 마지막 28일에는 당뇨병 환자의 운동요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정인호 동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수준을 높이고 생활습관이 개선되어 주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