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산고등학교(교장 이유경)는 지난 14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창의 앰배서더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과학창의 앰배서더 초청강연’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충북대학교과학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올바른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유능한 인재의 이공계 진출을 활성화 시키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 학교, 연구계, 및 산업계 등에 종사하는 전·현직 과학기술인 1500여명을 과학창의 앰배서더로 위촉해, 전국의 초·중·고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초청강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중산고를 찾은 KAIST 명예교수인 강민호 공학박사는 ‘기술 융합을 선도하는 ICT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초청강연을 통해 아직 문·이과 계열을 결정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은 이공계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생겼고, 2학년 이과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깊이 있게 탐색할 기회를 갖게 됐다.
충주/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