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6일 본서 3층 대강당에서 각종 재난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재난유형별 안전관리기법’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6개 안전센터와 2개 구조대에서 숙박시설, 축사시설, 건축물, 밀폐공간 등 다양한 소방활동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관리기법 연구자료 발표 및 질의응답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또한 평가결과 발표력과 창의성, 효용성 등에서 심사위원 6명에게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청양119구조대 ‘화학공장 폭발사고 및 위험물 누출사례를 통한 안전관리기법’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을 수여한 청양119구조대는 9월 충남 소방안전본부에서 주관하는 ‘재난유형별 안전관리기법’발표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지고 연말에 표창과 인센티브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서장은 “변화하는 재난의 양태에 대처능력 함양과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직원 모두가 연구 노력해 발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전 직원들의 안전요원화로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