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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5.20 19: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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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단지는 축분 자원화센터설치에 32억원,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설치에 24억원,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 설치에 24억원, 유기축사 설치에 10억원, 교육체험센터 설치 및 설계, 감리비에 10억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오는 2008년 완공하게 된다.
따라서 이날 창립되는 영농조합법인은 모든 사업을 맡아 추진하게 되며, 사무실은 옥천농협 내에 두게 된다.
옥천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28일에 선정됐으며, 그동안 10여차례의 회의와 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 4월 4일에 세부사업 시행계획을 농림부로부터 최종확정 받았다.
한용택 옥천군수는 “대청호를 가슴에 안고 있는 우리군은 친환경 농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안전한 먹거리 공급원이 되어 광역생활권시민과의 상생의 길을 열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18일부터 조합원 가입신청을 접수하고, 가입신청서는 개인별로 접수하며, 출자금은 1구좌를 1만원으로 해 5구좌 이상을 출자해야만 조합원 자격을 얻게 된다.
옥천/김정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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