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재난관리청 소속 특수구조대 바트뭉크 야유스(Batmunkh Ayush) 대장을 비롯한 7명의 실무단이 지난 13일 충남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과 몽골 재난관리청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13일 김 본부장과 양국의 우호 증진 및 소방행정 발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14일에는 꽃지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소방서 활동내역 및 수난사고 대응법을 확인하고 서산소방서 119화학구조대와 현대오일뱅크(대산읍 대죽리 소재)를 방문해 대형화재 및 생화학 테러에 대비한 재난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서산/이낭진기자 lnj26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