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는 많은 시민들이 갑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갑천누리길을 주제로 하는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갑천누리길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조성하고 잇는 생태문화탐방길로 둔산동 엑스포 다리에서 기성동 장태산까지 약 40km 구간을 걷거나, 뛰거나, 자전거로 논스톱으로 갈수 있다.
이번 사진전 공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당 3점까지 갑천누리길을 홍보 할 수 있는 미발표 작품 사진이면 가능하다.
응모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간 퍼스트서구 그린리더협회에 인화물(11″× 14″규격) 및 원본 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9월 25일 이후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등 총 25명을 선정해 총상금 265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갑천누리길 한마당 행사 등 주민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appyfriend.or.kr) 및 퍼스트서구 그린리더협의회(☎042-488-2070) 또는 대전시 서구청 기획공보실(042-611-648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