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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거환경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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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5.31 18: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부여군은 2007년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총 25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택개량과 빈집정비사업으로 나누어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살맛나는 농촌, 쾌적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농촌주택개량 사업은 도시계획상 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을 대상으로 60동을 선정해 1동당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연이율은 3.45%이며 5년거치 15년상환의 조건이며 총 24억원을 융자지원 한다.

주택개량 대상자는 사전에 건축신고를 득하고 착공계를 제출한 후 사용승인을 득해야되고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하고 재산세는 5년간 면제해 주택개량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농촌빈집정비 사업은 이농현상으로 남아있는 빈집 90동을 대상으로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철거 및 폐기물 처리까지 실시한다.

우선정비 대상은 주요도로변에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공가(폐가) 27동이며 철거가 어려운 건축물은 차폐조림 또는 부여를 상징 할 수 있는 광고판을 설치해 백제왕도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여군홈페이지(buyeo.go.kr) 빈집정보창을 이용해 재활이용이 가능한 빈집을 소개하고 임대 및 매매대상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현재까지 농촌주택개량 3973동, 마을정비 31개지구, 빈집철거 854동을 철거해 쾌적한 농촌환경이 됐다는 평이다.

군은 앞으로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살기좋은 부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부여/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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