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미래투자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징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5월부터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공공기록 등록 및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실질적인 불이익과 함께 가상자산을 포함한 금융자산 등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호화생활자는 실태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경찰서는 지난 24일 늦은저녁 당진시 석문면 초락도리에서 발생한 자살기도자를 면밀하고 적극적인 수색으로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자살기도자는 신고접수 즉시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어 치안공백이 생기는 만큼 당진경찰서는 신고 접수와 동시 당진소방서와 공동대응했다.
한양대 의대 학생회 압수 수색에 날선 반응 “파국이다”경찰이 의대생들의 휴학을 강요하고 수업 복귀를 방해한 일부 의대생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한양대 의대생에 대한 사건을 배당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앞서 지난 18일 교육부는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의대생 집단행동 참여 강요 사례에 대해 경찰에 공식 수사 의뢰했다. 교육부 설명에 따르면 의대 학생 태스크포스(TF)는 재개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전 학년 공개 대면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전지방검찰청이 천안교도소 보안과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28일 오전에 실시된 압수수색은 천안교도소 보안과 A교도관이 수감자 B씨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에 따른다. 검찰은 A교도관이 거액을 수수한 방법과 차용증 작성 및 술・담배 등의 편의제공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서천무인항공 드론팀과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천경찰서 동백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서천무인항공대표(이수원), 서림자율방범대장(박금선) 등 5명이 참석하여 범죄예방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을 내용으로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안전 확보를 위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청소년들이 범행 15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A군(10대) 등 10대 청소년 2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10대) 등 2명은 지난 15일 오후 8시 19분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의 한 금
전북대 수의대 실종, '성추행' 검색 후 실종'전북대 수의대 이윤희 씨 실종사건'이 재소환되고 있다.지난 2006년 여름 종강 모임 후 실종된 전북대학교 수의대생 이윤희(당시 28세)씨의 생사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지 않기 때문.90세를 앞둔 노인이 된 아버지 이동세 씨(87)는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력이 다할 때까지 딸을 찾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절규하고 있다.‘이윤희 실종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20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이씨는 딸이 장기 실종된 것에 대해 경찰의 초동수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인 5월 국회를 앞두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처리 문제가 쟁점 현안으로 떠올랐다.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한 달 보름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작년 9월 발의한
pd 수첩 유아 매트, 충격 그 자체 '여론조작이 미치는 실제 상황'기업을 무너뜨리는 댓글부대의 정체가 드러났다.지난 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 따르면 연매출 210억의 유아매트 1위 업계였던 크림하우스는 투명한 공정 과정과 디자인적인 요소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크림하우스 거 쓰는 분들 어째요... 차라리 A사 매트 쓰지...” - 댓글 중 일부그랬던 크림하우스는 끊이질 않던 소비자들의 ‘댓글’로 인해 아이의 아토피를 유발하고,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유해물질 덩어리로 전락했다.댓글들은 크림하우스 매트를 물어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지난달 21일 출범 이후 도민의 체감 치안을 크게 높이고 있다. 25일 도 경찰청에 따르면, 기동순찰대가 지난 한달간 충남 전역에서 68건의 수배자 검거, 무질서 단속 137건 등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 13일 부여중앙시장 일대 도보 순찰 중 지갑 도난 피해 신고를 접수, CCTV 분석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소방서가 재난현장 정보의 신속한 파악과 효율적인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민관 합동 드론 전담팀을 발대했다. 드론 전담팀은 세종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중 드론 지도조종자, 1~4종 자격 보유자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21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드론에 탑재된 영상촬영장비를 활용해 대형 화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검찰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고 당시 부실하게 대응했다는 혐의를 받는 경찰·소방 공무원을 무더기 기소했다. 청주지검은 21일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받는 전 충북경찰청장, 전 청주 흥덕경찰서장 등 경찰관 14명과 전 청주 서부소방서장 등 소방관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원수산과 전월산 및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 이번 일제 포획은 봄철 원수산·전월산을 비롯해 지역 내 등산로에 잇따른 멧돼지 출몰 신고에 따른 강화 조치로, 농번기 전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이후 다시 한번 벌인다. 16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1789부대와 협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대대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홍성군, 홍성소방서,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등 관내 기관들이 합동으로 드론을 투입해 적의 위치 및 동선을 파악하는 등 작전지역의 수색과 정찰을 지원했다. 특히 군 민원지적과에서 운용하고 있는 드론영상 실시간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작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 등의 야권 연합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시민사회 추천 인사 중 국민후보 4명을 선출했다.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농민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등 4명이다. 국민후보는 야권 비
'통영 어선 전복' 사고, 사흘째 "실종자 5명 어디에?" 제주에서 옥돔잡이에 나섰던 배가 갑작스럽게 뒤집히면서 구명조끼조차 착용 못했던 승선원들이 사흘째 감감무소식이다. 이에 통영 해경은 11일 선내 실종자 확인 등 어제(10일) 예인한 전복 선박을 정밀 수색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인근 안전 해역으로 옮긴 전복 선박은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물을 빼는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오전 6시 29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옥돔잡이에 나섰던 20톤급 어선이 뒤집히면서 선원 9명 중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4일 32사단 맹호부대와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와 함께 논산시 작전지역 일대에서 드론 낙하물 감지, 미상 거수자 추적, 정찰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민·관·군·경·소방이 적 특작부대에 대한 테러 대응 능력 숙달을 목표로 실시했다. 작전 훈련으로 적 도발 유형을 고려한 국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지난달 29일)이 지났으나 대전·충남을 포함한 전국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여전히 감지되지 않고 있다. 3일 복지부에 따르면 복귀 시한 내 100개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약 1만 3000명 중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총 565명이다. 복귀하지 않은 이탈자 수는 8945명으로 소속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지능형(AI) CCTV 관제시스템 구축 및 ‘생활119’ 운영을 통해 똑똑하고 발빠른 주민안전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군은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지원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각종 범죄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활용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태안을 조성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딸이 납치됐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려던 80대 노모가 경찰의 재빠른 수색으로 피해를 면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경 서구 관저동의 한 아파트에서 "할머니가 보이스피싱을 당해 신협으로 현금을 인출하러 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끼고 그대로 도주한 50대가 고속버스 출발 직전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대전동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3시 46분경 동구 용전동 한 금은방에서 5돈짜리 금반지(시가 200만원 상당)를 살 것처럼 속여 손가락에 끼운 뒤 그대로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군부대에 조달하는 식품 제조업체에 외국산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납품한 유통업자 A씨가 구속 송치됐다. 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산으로 표시돼 군부대로 납품되는 돼지갈비의 원산지가 외국산으로 의심된다는 육군 중앙수사단의 합동 조사 요청에 따라 조사팀을 꾸려 내사 착수에 들어갔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육군 3585부대와 지역방위 한·미 연합훈련을 천안시 북부지역에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천안시 스마트정보과와 아산시 토지관리과는 합동으로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적의 위치 및 움직임을 파악하는 등 작전지역의 수색과 정찰을 지원했다. 천안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3585부대와 공유해 실시간 드론영
대전 치매환자 실종 신고가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실로 우려스러운 사안이 아닐 수 없다. 그 파장과 함께 그 대처방안의 중요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재작년의 경우 공식 집계된 치매환자만도 무려 353건에 달한다,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이는 지난 2121년 228건 대비 25건이 늘어난 것으로 재가
김해 쌍둥이 형제, 나란히 누워 숨진 채 발견... "단순 가출 아냐" 김해의 한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누워 숨진 채 경찰에 발견되면서 사안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9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경 김해시 삼계동의 공원 인근 하천변에서 20대 A 씨와 B 씨가 2미터 정도의 간격으로 나란히 누워 숨진 채 경찰에 발견됐고 두 사람은 쌍둥이 형제였다.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집을 나간 뒤 가족이 이틀 뒤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형제가 성인이고 하니까 집에 돌아오지 않더라도 가족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