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 경찰청에 따르면, 기동순찰대가 지난 한달간 충남 전역에서 68건의 수배자 검거, 무질서 단속 137건 등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 13일 부여중앙시장 일대 도보 순찰 중 지갑 도난 피해 신고를 접수, CCTV 분석을 통해 피혐의자 인상착의 확보 후 인근 순찰 팀에 지원을 요청해 버스터미널 등 주변 수색으로 사건 발생 40분만에 피혐의자를 확보했다.
이 밖에도 소규모 금융기관, 편의점 등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차 진입이 힘든 전통시장 등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해서도 도보 순찰을 통해 충남 구석구석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