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현장지도의 날 및 기동상담반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대농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현장지도의 날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농촌지도사가 전문분야별로 관내 현지 출장해 맞춤형 기술지원과 농업현장의 애로기술을 발굴하고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 할 계획이다.
또 올해 처음 추진하는 현장기동 상담반은 농기계순회수리 지역에 기동상담반을 설치하고 농기계를 수리 받는 동안 농민들에게 당면한 영농상담이나 관심사항 등을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전 직원의 역량을 동원해 연간 260회의 현장서비스를 농업현장의 애로기술 및 관심사항 즉시해결로 현장 맞춤형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천안/김상준기자 joon353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