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는 2014년 한해도 보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임시국회가 열리게 되었다. 이번 연말국회는 그동안 미뤄온 숙제를 처리하는 임시국회라 생각한다. 올 한해 동안 세월호 참사 등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국가적 우울증을 말끔히 털어내고 2015년은 대한민국 특유의 역동성을 살리고 희망복원의 한해로 만들어야 하겠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이야기처럼 올해 마무리를 잘하면 내년 희망의 불씨는 저절로 살아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다.
서울/최병준기자 choibj5359@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