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문희상 위원장이 대한민국이 국내외적으로 떠들썩하다. 바로 슈퍼갑질 때문이다. 청와대 비선실세들의 슈퍼갑질로 나라가 어지럽더니 항공 오너 딸의 수퍼갑질로 국제적으로 망신살이 뻗쳤다. 이 두 사건의 공통점은 대한민국 브랜드가치와 해외 신뢰도를 한순간에 곤두박질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항공 땅콩리턴은 재벌과 대기업 오너의 기업 사유화가 너무 당연시 되어서 몰상식의 극치로 악화된 슈퍼갑질의 대표적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다.
서울/최병준기자 choibj5359@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