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2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과 자유총연맹 회원(지회장 전훈식)등 150여명이 참여해 결의를 다지고 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해 괴산경찰서 사거리, 시계탑사거리를 가두행진 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연풍초등학교에 가정용 태극기 60개와 연풍면 일원을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태극기 150개를 나눠줬다.
또한 지난 6월 7일부터 8·15 광복절까지 '광복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 을 동시에 전개해 태극기 달기 모범아파트 1개동 298가구를 문무아파트에 지정해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고 있다.
이어 관내 11개마을 1549가구를 모범마을로 지정하고 모범거리 4개소(괴산, 연풍, 청천, 사리) 8.2㎞를 지정해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관내 전 지역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7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태극기 달기운동 전개하고 있으며 군민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