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경찰서(서장 이우범) 교통관리계 경사 오용희는 13일 옥천읍 소재 향수 어린이집 원아들이 작성한 감사장을 전달받아 마음이 뭉클하게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감사장은 어린이집 원생들은 삐뚤삐뚤한 글씨로 “ 노래부르기 대회 최종 선정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는 감사장을 전달받아 감동이 한결 더 했다.
감사장을 받은 오용희 경사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래부르기 대회는 경찰청이 주관되어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3일 부터 12월 27일까지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는 총 4209명(285개 작품)이 참가하여 향수 어린이집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