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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5.26 18:0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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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10년도 보건기관 신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연풍보건지소, 사리보건지소, 괴산읍 신기보건진료소를 조기 완공하는 한편 장연면 신대보건진료소 1개소를 추가로 진행하고 2011년도 세평보건진료소 신축을 위해 올 안으로 부지매입을 완료 등 관내 보건기관 현대화로 의료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괴산군은 현재 연풍면 연풍보건지소 신축건물 336㎡, 사리면 사리보건지소 신축건물 336㎡, 괴산읍 신기리 신기보건진료소 신축건물 191㎡ 등 3곳의 보건기관의 부지면적을 확보한데 이어 지난 3월 설계와 동시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준공 늦어도 10월까지는 신축 보건기관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사진)
또 이와함께 노후화로 건물의 지붕 목재트러스가 부식돼 집중호우와 폭설 등의 자연재해 발생시 붕괴 우려가 높은 장연면 장암리 신대보건진료소 신축사업을 추가로 진행 기본 및 실시설계를 오는 5월까지 완료하고 6월 본격 공사에 착수 10월 안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이어 2011년도 세평보건진료소 신축을 위해 부지확보에 나서는 한편 관내 노후 보건진소, 진료소 등 보건기관 신축을 위해 부지확보, 재원마련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축될 보건기관은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현관부터 휠체어 등이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건축되고 보건소 방문객을 위해 편안한 대기공간과 건강증진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실내에는 안마기, 운동기구, 넓은 교육장 등이 들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건강정보 제공 등 마을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최첨단 시설이 갖추어질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질병예방서비스, 금연교육, 만성질환관리 교육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주민에게 원활히 제공 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휴식처의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보건기관 신축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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